내용 출력
어제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다가 아내가 아들 녀석에게 물어보았다.

" 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런 질문을 하면 답을 잘 안하는 녀석이 어제는 답을 해준다.

"응. 엄마가 아빠만큼 좋아!"

가만히 답을 음미해보니 참으로 명답이다.

어떻게 그런 답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나름 머리 굴린 거란다.

ㅋㅋㅋ. 답이 곤란한 질문을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간다.

아내도 그 답에 만족을 한 듯하고 나로서는 상처받지 않을만큼 신선한 답이다.
테러 태그 방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