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육은 용의 눈알처럼 생긴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나오는 무환자과의 열대과일이다.
이 약은 맛이 달고 성질이 윤하여, 조급한 성정을 눅누그리하게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한약재이다.
소문학회 스터디를 하면서 용안육 약재에 대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용안육의 품질은 태국산의 약한 갈색을 띄는 것이 가장 좋다. (위의 사진중 약재부분은 실물보다 좀 진하게 나왔다. 맑은 노란 빛깔이 도는 갈색의 용안육이 위 사진 중간중간에 보이니 참고하시라)
2. 위의 사진 우상방에 있는 컵처럼 물에 넣어 불리면 포도알처럼 하얀 색의 구형으로 원형이 되살아난다.(사진상에는 약재가 녹으면서 나타나는 특유의 노란색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실물에서는 하얀색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3. 물에 담갔을 때 물위로 기름이 뜨면 안된다.
그 이유는
1의 경우, 태국산은 과육이 크고 품질이 좋아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과육 외피의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한다. 그래서 건조할 때 까서 말린다고 한다.
반면 품질이 조금 떨어지거나 과육이 풍부하지 못한 것은 과육과 과육외피의 껍질이 들러붙어 있어 잘 안까진다고 함다. 그래서 일단 껍질째 말려 어느 정도 건조가 된 후 과육외피의 껍질을 깐다고 한다. 이 경우는 색이 진한 갈색을 띄며 용안육의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정보는 흥해 길한의원 원장님의 친구가 태국에서 용안육 관련 일을 하고 있어 좋은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의 경우는 과육이기 때문에 껍질을 깔 때 손에 찐득찐득한 것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또는 과육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자유를 바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물에 뜨는 기름은 야자유 기름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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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용안육의 약맛과 약재 감별법
원육(용안육)의 약맛과 약재 감별법
가운 김학동 2014-04-2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