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갑자기 어지러워 세상이 빙글 돈다고 내원하신 분.
양방병원에서 별 진단은 없다고 함.
이석증도 아니라고 하고 달팽이 문제도 없다고 하는데 본인은 눈도 못뜨겠고 어지러워 죽는다고 함.
증상의 시작이 점심을 먹고 난 후 생겼다가
다시 좀 덜해졌다가 저녁을 먹고 더 심해졌다고 함.
다른 별 증상은 안보이는데 맥은 부활하고 중완부 압통이 보이고 해서
일단 식체의 범주로 보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드림.
당일 치료하고 난 후 눈을 뜨고 집에 잘 걸어가심.
오늘 오셨는데 15%정도 짜투리 증상이 남아 있고 많이 덜하다고 하시면서
음료 선물 주심.
병 증상이 잘 나을 때 이럴 때 보람을 느낌.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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