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후배 한의사분께서 환자 임상증례를 물어보셔서 답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직접 제가 진찰한 것이 아니라 전해 들은 바를 바탕으로 두루뭉실하게 가르쳐 드렸는데
본인이 잘 캐치해서 한약을 처방하였습니다.
며칠전에 그 경과를 카톡으로 제게 보내 주셨네요^^.
차가운 것을 따뜻하게 하여 치료해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집어서
한 곳에 정체되어 가득차 있는 혈액을 밑으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잘 들어맞았나 봅니다.
환자분을 보고 한약의 용량까지 조정을 했었다면 더 빠른 효과가 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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