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핀 빠알간 장미꽃을 보니 이제 5월이구나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같은 장소를 왔다갔다하면서 작년까지는 장미가 참 이쁘다, 삶에 여유를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장미꽃이 언제쯤 피었는지,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지 하는
시간의 헛헛함에 익숙해져버렸네요^^
몸은 세월을 따라가도
마음은 안따라가도록 노력해야하는데
몸이 앞서니 마음도 마지못해 같이 자꾸 따라나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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