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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 군입대한다고 한의원에 휴가를 내고 진주를 다녀왔다.

다른 사람들이 연병장에서 아들이랑 헤어지게 될 때 다들 슬퍼 운다고 했을 때

집사람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하더니

결국 똑같은 엄마가 되었다.

나도 짠~ 하고 가슴이 먹먹했는데 엄마들은 오죽하겠는가!!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는

누구에게나 두렵고 어색한 슬픔에 부딪히게 하나 보다.

나도 새로워진 환경에 빨리 다시 적응하여 정상으로 어서 돌아가야 되겠다.

아들. 조심히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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